일상&생각

    늦게 작성해보는 2023년 회고

    나의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는가 전화위복 2023년 한 해는 정말 나에게 전화위복이 되었던 해였다. 이전에 구조조정 당하고 3개월간 이직 준비한 썰 글을 통해 공유 했었는데, 나는 2월쯤에 내 인생에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구조조정으로 인한 권고사직을 당했었다. **님 잠시 회의실로 와주실 수 있을까요? 인사팀으로부터 메세지가 왔을때의 기분은 정말…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. 권고사직 서류에 싸인을 하고 보상 관련해서 이야기를 잘 마친 후 남게 된 동료들과 권고사직 당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회식을 하고 나는 첫 직장을 퇴사하게 되었다. 하지만 위와 같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내게 큰 챌린지가 되었고, 계속 수입(권고사직으로 인한 보상)이 있으면서도 이직 준비를 할 수 있었던 시간 확보가 충분히..

    글또를 시작하게 되면서💪📖

    1. 글또 지원 이번에 글또 8기에 지원하여 운 좋게 참여하게 되었다. 글또는 "글쓰는 또라이"의 줄임말로 6개월간 2주에 한번씩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, 관련해서 정리하여 올려야 한다. 이 글은 그 첫번째 글로써 앞으로 어떻게 글또를 참여할 것인가 다짐하는 글이다. 글또는 아래와 같은 비전을 갖고 다양한 직군의 개발자들이 모여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다. 글을 작성하는 개발 직군분들이 모여서, 좋은 영향을 주고 서로 같이 자랄 수 있는 커뮤니티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각자의 직군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글쓰기 진행 부가적으로 삶의 철학, 여러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 나는 현재 굿닥 개발자이신 오원종 님..